그러잖아도 (O) ,
그러찮아도 (X) , 그렇찮아도 (X) , 그렇잖아도 (X)
(예) 그러잖아도 잠깐 쉬려고 했어요.
'고렇다'는 '고러하다'의 준말로 'ㅎ' 불규칙 형용사입니다.
'고렇잖아도'에서 'ㅎ'이 탈락합니다.
'그렇잖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도 '그러하다'의 준말로 'ㅎ' 불규칙 형용사입니다.
'그렇잖아도'에서 'ㅎ'이 탈락합니다.
의문문에서는 이와 같이 'ㅎ'이 탈락한 어간 '그러-'에 의문형 종결어미 '-냐'가 붙어서 '그러냐'가 표준어입니다.
'요렇다'나 '조렇다'도 같은 예입니다.
(예)
그렇잖아도 (X) -> 그러잖아도 (O)
요렇잖아도 (X) -> 요러잖아도 (O)
이렇잖아도 (X) -> 이러잖아도 (O)
조렇잖아도 (X) -> 조러잖아도 (O)
출처: 한글맞춤법검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