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 년간 (O), 몇 십 년간 (X), 몇 십 년 간 (X)
쇠약해진 조선은 몇십 년간 일본의 식민 통치를 받아야만 했다.
'몇'은 관형사로 뒤의 체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 몇 가지, 몇 갑절, 몇 걸음, 몇 날, 몇 년
단, '몇'이 수를 나타내는 말 앞에 올 때는 뒷말과 붙어 하나의 관형사가 된 것…
몇 날 (O), 몇날 (X)
몇 날 며칠 동안
'몇'은 관형사로 뒤의 체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 몇 가지, 몇 갑절, 몇 걸음, 몇 날, 몇 년
단, '몇'이 수를 나타내는 말 앞에 올 때는 뒷말과 붙어 하나의 관형사가 된 것으로 보고 붙여 씁니다.
(예) 몇십, 몇백, 몇천
며칠 (O), 몇일 (X), 몇 일(X)
몇 날 며칠 동안안보이더니, 그 동안 어디에 있었냐?
'그달의 몇째 되는 날', '몇 날'을 뜻하는 말은 '며칠'로 씀이 바릅니다.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서 적는데,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
~듯하다 (O), ~듯 하다 (X)
해킹을 당한 듯하다.
'듯하다'는 '-는/은/(으)ㄹ/' 뒤에 쓰여,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의존명사 '듯'에 '하다'를 결합하여 보조 용언으로 쓰는 말로, 한 단어로 보아 붙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