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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틀리기 쉬운 표준어 맞춤법 1

이제 꽃봉우리를 (X) 꽃봉오리 (O)를 맺을락 말락 하는 할미꽃 

산의 꼭대기는 '봉우리'이고, 식물의 피어날 듯한 꽃은 '봉오리'라고 합니다.

  (예) 무등산 봉우리 , 장미 봉오리



끝내 그놈의 토끼를 놓지고 (X) 놓치고 (O) 말았다. 

기본형: 놓치다




속 썩히는 (X) 속 썩이는 (O) 자녀 길들이기’를 아시나요? 

'썩히다'는 '거름을 썩히다', '재능을 썩히다'처럼 쓰이고,
'썩이다'는 '부모 속을 썩이다', '골치를 썩이다'처럼 쓰입니다.




생각컨데 (X) 생각건대 (O) 우리의 발전은 기적에 가까웠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접미사 '-하다'가 줄어든 꼴은 용언의 활용 형태가 부사로 전성된 것으로서 '-하다'의 활용형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소리 나는 대로 적어야 합니다.
이때 앞 음절의 끝소리가 *무성음이면 '-하'가 줄어듭니다. 
       앞 음절의 끝소리가 *유성음이면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가 됩니다.

*무성음: [ㅂ,ㅍ,ㅃ,ㄷ,ㅌ,ㄸ,ㅅ,ㅆ,ㅈ,ㅉ,ㅊ,ㄱ,ㅋ,ㄲ,ㅎ]
*유성음: 모음, 비음[ㄴ,ㅁ,ㅇ], 유음[ㄹ]


  (예) 넉넉하지 않고 -> 넉넉지 않고
      처리하게 하고 -> 처리케 하고

  (예) 생각컨대(x) → 생각건대(o)
      깨끗치(x) → 깨끗지(o)
      흔지(x) → 흔치(o)
      생각치 말고(x) → 생각지 말고(o)



통계에 의하면 그 방법을 쓰면 실패율이 낫다. (X) 실패율이 낮다 (O) 

낮다 : be less than

낫다 : be better than




밥 짖는 (X) 밥 짓는 (O) 냄새에  개 짖는 소리는 향수에 젖게 한다. 

'짖다'는 개가 크게 소리를 내거나 까막까치가 시끄럽게 지저귀는 것 의미 (예) 한밤중에 개 짖는 소리가 들리다.
'짓다'는 재료를 들여 만들거나 머리를 써서 없던 것을 이루어 내는 것 의미. (예) 집을 짓다.
'짙다'는 재물 등이 넉넉히 남아 있거나 빛깔이 진한 것을 의미  (예) 장미의 짙은 향기.  



정부는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재고하기 (X) 제고하기 (O) 위하여 많은 정책들을 (X) 많은 정책 (O)을 내놓았다. 

재고 : 다시 생각함
제고 : 쳐들어 치켜 올림

최근 우리말에 접미사 '들'을 원칙이 없이 사용하는 예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영어의 영향이 크므로 가려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우리말에는 '들'이 붙으면 복수의 의미보다는 빈정거림의 뜻으로 쓰이는 예가 많습니다. 따라서 '들'의 사용을 자제하심이 바람직합니다. [문화일보, 1996년 2월 28일,7면, '국어 교육 바로 세우기']

  (예) 처리들을 (X) -> 처리를
      생각들을 (X) -> 생각을
      역사들   (X) -> 역사

그리고 '여러','양국','각'은 자체가 복수이므로 접미사 '-들'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예) 여러 학생들이 -> 여러 학생이

그러나 예외의 상황이 있으니 의도하신 바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한 예에는 이 도움말은 참고만 하십시오.



탈주자들에 의해 수용소의 비인간성과 잔악성이 정나라하게 (X) 적나라하게 (O) 폭로되었다. 

'몸에 아무것도 입지 아니하고 발가벗다.',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어 숨김이 없다.'를 뜻하는 형용사는 '적나라하다'임.



그는 주체 측에 (X) 주최 측에 (O) 행사 준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체'는 '사물의 주되는 부분', '객관에 대한 주관으로서의 자아', '짐스럽고 귀찮은 일을 겪어내거나 처리함' 등의 의미.
'주최'는 '어떤 행사나 회합 따위를 주장하여 엶'을 뜻합니다.

주채는 '술값으로 진 빚'를 의미하는 말이나,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쓰지 말아야 합니다.



밖에서 웅성대며 깃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동생의 뒤치다꺼리는 그녀에게 힘에 붙인다. (X) 힘에 부친다. (O)

'부치다'는 '힘이 모자라다', '물건을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다',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논밭을 다루어서 농사짓다',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빈대떡 같은 것을 익혀 만들다', '어떤 문제를 의논 대상으로 내놓다',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의 뜻이 있습니다.

'붙이다'는 '붙게 하다', '서로 맞닿게 하다', '의탁하다', '두 편의 관계를 맺게 하다', '소개하다', '암컷과 수컷을 교합시키다', '내기 돈을 태워 놓다', '불이 옮아서 타게 하다', '노름이나 싸움 따위를 어울리게 만들다', '딸려서 붙게 하다', '이름을 가지게 하다', '습관이나 취미 등이 익어지게 하다', '손으로 때리다', '자기의 의견을 첨가하다', '마음에 당기게 하다' 등의 뜻입니다.

한편, 우리말 큰사전 (한글학회)에는 '심사에 붙이다', '토의에  붙이다'가 바른 표현으로 되어 있으나, 다른 자료를 참조해 볼 때, '부치다'가 바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부채로 불을 부치다'는 '부치다'가 바릅니다.

  (예) (힘, 실력, 부채, 편지, 소포, 논, 전, 사건, 불문)에 부치다

        (우표, 흥정, 담뱃불, 흥미, 이름, 조건, 불, 제한, 싸움, 주석, 따귀, 몸, 재미, 오려)붙이다



그는 후덕한 인상 만큼 (X) 인상만큼 (O) 해밖한(X) 해박한 (O) 지식의 소유자이다. 

"만큼"은 조사이므로 앞 어절과 붙여야 합니다.

  (예) -까지, -을/를, -만에, -만큼, -만치,  -만하다, -말고, -에, -에게, -에서, -지만, -째, -쯤, -처럼, -한테, -부터



그녀는 촉촉이 젖은 눈으로 나에게 나즈막히 (X) 나지막이 (O) 말을 이어 갔다. 

'나지막하다'가  표준어이며, 부사화 접미사'-이'가 붙는다.



'국제연합'을 줄여서 '국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줄여서 '한시연'이라 한다. 

그녀는 간드러지는 (X) 간드러진 (O) 목소리로 멋드러지게 (X) 멋들어지게 (O) 노래를 불렀다. 

'간드러지다./건드러지다.'는 형용사이므로 '간드러진/건드러진'이 바릅니다.

 멋들어지다 (형) 아주 멋있다.


< 철자법 오류에 대한 도움말 > 우리말에서 단어가 많이 틀리는 경우에 대한 도움말입니다.

1. 사전에 없는 글자를 쓴 경우 발음이 비슷하거나 뜻이 비슷해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만들어서 쓴 경우입니다.

  (예) 온골지다 (X)     옹골지다 (O)
      온란전선 (X)     온난전선 (O)
      욱씬거리다 (X)   욱신거리다 (O)
      의기주의 (X)     이기주의 (O)

2. 실제로 단어는 존재하나 많이 쓰이지 않으므로 많이 쓰이는 다른 단어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은 경우입니다.

  (예) 각골난망하다 (X) 각골난망이다  (O)

3. 의성어, 의태어 등은 비슷한 발음이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틀리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있는 바른 표기로 쓰시길 바랍니다.

  (예) 우당탕탕거리다 (X)  우당탕거리다 (O)
      으시시 (X)       으스스 (O)
      주루루 (X)       주르르 (O)
      파등등파드등 (X)    파드득파드득 (O)
      맨숭맨숭하다 (X)    맨송맨송하다 (O)

4. 단어를 줄여 써서 그 뜻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단어를 원래의 뜻이 전달되도록 풀어서 쓰는 것이 올바릅니다.

  (예) 예회 (X)       정례회 (O)
      오가피 (X)     오가피나무 (O)
      뒷걸음하다 (X) 뒷걸음질하다 (O)
      젯밥 (X)       제삿밥 (O)

5. 단어를 필요 이상으로 길게 써서 원래의 뜻을 더 알기 어렵게 하는 경우나, 의미를 반복해서 쓰는 경우입니다.

  (예) 증조할아버지님 (X)  증조할아버님 (O)
      혹시나도 (X)       혹시 (O)
      보아있다 (X)       보았다 (O)
      보아지다 (X)       봐지다 (O)

6. 한자어를 틀리게 표기한 경우

  (예) 육면채 (X)       육면체 (O)
      의기충전 (X)       의기충천 (O)
      의이신청 (X)       이의신청 (O)
      의재민 (X)       이재민 (O)
      이견도출 (X)       의견도출 (O)
      이견충돌 (X)       의견충돌 (O)
      가인방명 (X)       가인박명 (O)



불자들은 매년 초팔일이 (X) 초파일이(O) 되면 지혜의 등불을 상징하는 연등을 밝히고,
꽃, 과일, 향, 초 등으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예) 본음으로 나는 것 : 승낙  만난  안녕
        속음으로 나는 것 : 수락  쾌락  허락



아이의 고집은 아무리 어르고 구슬러도 (X) 구슬려도 (O) 막무가내였다. 

‘구슬리다’가 표준어이므로 그 활용형은 ‘구슬려도’로 씁니다.   



머리를 기다랗게 늘어뜨린 새침데기 소녀가 우뢰와 (X) 우레와 (O) 같은 박수를 받고 무대에 등장했다. 

많이 쓰여서 옳은 표현인 줄 오인하기 쉬우나 맞춤법 표준안이나 사전에 있는 바른 표현을 써야 합니다.

  (예) 오똑이   (x)   ->  오뚝이   (o)
      우뢰같은 (x)   ->  우레같은 (o)
      멀지않아 (x)   ->  머지않아 (o)
      발목아지 (x)   ->  발모가지 (o)
      발목장이 (x)   ->  발목쟁이 (o)
      반가와   (x)   ->  반가워   (o)
      꺼름직하다 (x) ->  꺼림칙하다 (o)
      체신머리   (x) ->  채신머리   (o)
      멀직이서   (x) ->  멀찍이서   (o)



그 건물은 화재로 송두리째 타 버려 수째 (X) 숫제 (O) 제만 (X) 재만 (O) 남았다. 

부사로서 '무엇을 하기 전에 차라리', '있는 대로 모두', '오로지 또는 전혀' 따위를 의미하는 단어 는 '숫제'입니다.
※ ‘ㅅ’ 받침 뒤에 나는 된소리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숫쩨'가 아닌 ‘숫제’로 적는다.

재 : 불에 타고 남는 가루 모양의 물질. 



승기를 잡았을 때 확실히 밀어부쳐라. (X) 밀어붙여라. (O)

'한쪽으로만 세게 밀다'의 뜻이면 '밀어붙이다'가 바릅니다.



열심히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는 부질없이 뜽금없는 (X) 뜬금없는 (O) 돈이라도 생기길 바랐다. 

갑작스럽고 엉뚱하다 의미의 표준어는 "뜬금없이" 입니다.



무지목메한 (X) 무지몽매한 (O) 사람일수록 강팍하고 (X) 강퍅하고 (O) 남의 말에 어깃장을 잘 놓는다. 

무지몽매 (無知蒙昧)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강퍅하다 (剛愎--)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그는 직장 생활에 익숙잖다고 나에게 나지막히 (X) 나지막이 (O) 말을 이어갔다. 


'나지막하다'의 부사형 표준어는 '나지막이'입니다.

< 철자법 오류에 대한 도움말 > 우리말에서 단어가 많이 틀리는 경우에 대한 도움말입니다.

1. 사전에 없는 글자를 쓴 경우 발음이 비슷하거나 뜻이 비슷해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만들어서 쓴 경우입니다.

  (예) 온골지다 (X)     옹골지다 (O)
      온란전선 (X)     온난전선 (O)
      욱씬거리다 (X)   욱신거리다 (O)
      의기주의 (X)     이기주의 (O)

2. 실제로 단어는 존재하나 많이 쓰이지 않으므로 많이 쓰이는 다른 단어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은 경우입니다.

  (예) 각골난망하다 (X) 각골난망이다  (O)

3. 의성어, 의태어 등은 비슷한 발음이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틀리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있는 바른 표기로 쓰시길 바랍니다.

  (예) 우당탕탕거리다 (X)  우당탕거리다 (O)
      으시시 (X)       으스스 (O)
      주루루 (X)       주르르 (O)
      파등등파드등 (X)    파드득파드득 (O)
      맨숭맨숭하다 (X)    맨송맨송하다 (O)

4. 단어를 줄여 써서 그 뜻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단어를 원래의 뜻이 전달되도록 풀어서 쓰는 것이 올바릅니다.

  (예) 예회 (X)       정례회 (O)
      오가피 (X)     오가피나무 (O)
      뒷걸음하다 (X) 뒷걸음질하다 (O)
      젯밥 (X)       제삿밥 (O)

5. 단어를 필요 이상으로 길게 써서 원래의 뜻을 더 알기 어렵게 하는 경우나, 의미를 반복해서 쓰는 경우입니다.

  (예) 증조할아버지님 (X)  증조할아버님 (O)
      혹시나도 (X)       혹시 (O)
      보아있다 (X)       보았다 (O)
      보아지다 (X)       봐지다 (O)

6. 한자어를 틀리게 표기한 경우

  (예) 육면채 (X)       육면체 (O)
      의기충전 (X)       의기충천 (O)
      의이신청 (X)       이의신청 (O)
      의재민 (X)       이재민 (O)
      이견도출 (X)       의견도출 (O)
      이견충돌 (X)       의견충돌 (O)
      가인방명 (X)       가인박명 (O)



판자때기를 고정하여 간이 선반을 만들었는데 얼마나 춥든지 (X) 춥던지 (O) 손이 굽어 (X) 곱아 (O) 펴지지 않았다.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에 관련시키는 어미는 '-던(지)'이며,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음을 뜻하는 어미는 '-든(지)'입니다.

곱다 (형)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얼어서 감각이 없고 놀리기가 어렵다.  활용: 곱아, 곱으니



그는 고르덴 (X) 코르덴 (O) 코듀로이 (O) 바지를 입고 색스폰 (X) 색소폰(O)을 연주하고
캐롤 (X) 캐럴(O)을 들으면서 바베큐 (X) 바비큐 (O)를 먹고 있다. 

‘누빈 것처럼 골이 지게 짠, 우단과 비슷한 옷감’은 ‘고르덴’이 아닌 ‘코르덴, 코듀로이’가 표준어입니다.
주의: '고르덴', '골덴'은 비표준어입니다.



이 대리가 얼토당토않게 서류를 잘못 작성하는 바람에 내가 다 덤테기를 (X) 덤터기를 (O) 썼다니까. 

 덤터기 :  남에게 넘겨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받은 허물이나 걱정거리 또는 억울한 누명이나 오명.

              ※ '덤테기' '덤탱이'는 비표준어.

< 사투리 관련 오류 >

여기에 표기된 단어들은 정확한 지방은 알 수 없으나 사투리나 극소수 집단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추정되는 예입니다.

1. 표준어가 아닌 지방 사투리

  (예) 가드라고 (X)  가더라고 (O)
      걸거치다 (X)  거슬리다 (O)
      온나 (X)      오너라 (O)

2. 소수집단에서만 쓰이는 단어로써 일반인들이 쓰는 낱말로 바꾸어 써야 좋습니다.

  (예) 감저 (X)      고구마 (O)
      까내리다 (X)  깎아내리다 (O)
      뫼추라기 (X)  메추라기 (O)
      칼치 (X)      갈치 (O)
      허바허바 (X)  빨리빨리 (O)

3. 사투리와 비슷한 발음으로 혼동되어 쓰인 예

  (예) 갸숫물 (X)    개숫물 (O)
      그륵 (X)      그릇 (O)
      꼬등애 (X)    고등어 (O)
      해꼬지 (X)    해코지 (O)
      상판때기 (X)  상판대기 (O)



그녀는 주구장창 (X) 주야장천 (O) 인터넷 채팅에만 빠져
흐리멍텅하게 (X) 흐리멍덩하게 (O) 지내는 자신에 대해 이따금 스스로 분을 삭이지 못하기도 한다.

'주구장창' '주야창창'은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라는 뜻이 있는 단어는 '주야장천'입니다.

'흐리멍덩하다'가 표준어입니다.

참고: 도태현 님 글과 국립국어원 답변,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


와, 우리나라 말 왜 이리 어렵누? ㅡㅡ;;;  정리한다고 힘들어 죽는 줄..ㅎㅎ 그래도 공부는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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